WATER H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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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염색에 대한 고민 — 내가 파는 헤나염색약은 안전할까?

나는 임신과 출산 기간 중에 염색을 하지 않았다. 워낙 나쁘다고 들었지만 왜인지는 모른 상태로 그냥 버텼던 것 같다.

꼬맹이 돌이 지나고 모유수유를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되는 시점에 신나게 밝은 갈색으로 염색을 했다. 그런데 왠일인지 전에 없던 두피 가려움이 나를 덮쳤다. 피 딱지가 생길 정도로 가렵고 짓물러 있었다. 당시에는 머리를 안 말리고 자서 그런가 싶었는데, 이제 와 생각해보니 염색약이 독했던 것 같다.

화학색소의 위험성

PPD, m-페닐렌디아민 등 화학색소가 들어 있는 어두운 계열의 염색약은 유럽 식약처에서 인용한 쥐실험에서 낙태를 유발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태아 돌연변이에 대한 데이터도 있다.

같은 보고서에서 위험물질 함유량을 2% 수준으로 제한하면 암 문제가 딱히 없는 것 같다는 두리뭉실한 결론을 내버림으로써 유럽 식약처는 위험물질이 들어있는 염색약을 팔도록 하고 있다.

워터헤나는 임산부에게 안전할까?

워터헤나의 인디고는 유럽 식약처 데이터에서 모든 자극, 발암, 독성 검사 카테고리에서 완전무결하게 나온다. 고용량을 섭취해도 태아에 영향이 없다.

헤나의 경우 자연적으로 로손색소가 1~2% 들어 있는데, 일반 가루 수준에서는 무해할 것 같다고 보고서에 쓰여있다.

PPD 등이 들어 있는 일반 염색약은 고농도에 15분만 노출되어도 쥐 태아가 즉사하고 저농도일 때는 돌연변이가 된다. 워터헤나가 일반 염색약보다 비교도 안 되게 안전하다.

다만 의사선생님과는 꼭 상의해야 한다. 제품에 자신은 있지만 무조건 안전하다고 말하려면 광고 심의가 필요하다.

임산부 염색이 고민이라면 워터헤나를 고려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