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헤나 전성분은 이렇습니다 (ft. 100% 천연 헤나염색약)
"화학색소는 안 들어 있나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꽤 있다. 아마도 헤나 사태로 인한 릴흑피증 공포 때문에 조심스러워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워터헤나는 화학색소 0%, 천연색소 100%로만 염색하는 염색약이지만, 30분 안에 염색이 된다고 하면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시며, 혹시라도 PPD나 m-페닐렌디아민 등 화학색소가 들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물어보시는 것 같다.
워터헤나의 전성분, 딱 11가지
흰머리를 검은머리로 염색하기 위해 워터헤나의 헤나와 인디고로 두 번 염색하면 총 노출되는 물질은:
- 헨나엽가루
- 인디고페라엽가루
- 돌콩오일
- 폴리소르베이트85
- 정제수
- 글리세린
- 에칠헥실글리세린
- 1,2-헥산다이올
- 폴리쿼터늄-10
- 다이소듐라우레스설포석시네이트
- 소듐벤조에이트
딱 11가지로, 편의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보다도 첨가물이 적다.
일반 염색약의 깨알 같은 전성분과 비교하면 워터헤나가 얼마나 간소하고 딱 필요한 만큼만의 물질로 만드는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각 성분의 역할
대부분은 머리와 두피를 촉촉하게 하는 물질이다. 유통화장품 기준에 부합하기 위하여 보존제도 넣지만, 유기농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등급의 물질만 넣고 있다.
화학물질도 들어있다고 하면 고객님께서 '멈칫..' 하시는 게 느껴지지만, 우리가 매일 바르는 크림과 에센스도 다 화학물질이다. 워터헤나는 유럽 SCCS 자료 등 연구소가 알고 있는 지식 내에서 유전독성, 피부 감작 등의 문제가 없는 원료만을 사용한다.
가루 헤나는 성분이 1개인데 더 좋은 거 아닌가요?
똑같은 가루 헤나를 한 번 더 살균하고 필터링하며, 더 빠르게 염색할 수 있도록 기술력 한 스푼 가하면 오히려 더 좋아진다. 사용해보시면 아실 거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
"자세히 읽어보게 전성분표 좀 보내주세요~"
이렇게 요청해주시면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성분표이기에 아주 떳떳하게 후다닥 보낸다. 그러면 조금 있다가 주문이 하나 뜬다.
결론적으로 워터헤나는 헤나와 인디고 모두 합쳐도 전성분이 딱 11개로, 아이스크림보다도 첨가물이 적은 천연염색약이다.